'해피투게더' 박미선 김신영 하차 "전현무에게 뭐라 하지 말아 달라" 부탁

입력 2015-09-11 00:54
수정 2015-09-11 00:56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신영의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김신영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KBS 2TV '해피투게더3' 하차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거다. 전현무 씨가 제 뒤를 이어서 잘할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해피투게더'가 전면적인 개편에 들어간다"며 박미선, 김신영을 대신해 전현무가 MC로 합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