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마지막...'굿바이 옥순봉'

입력 2015-09-10 16:32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마지막...'굿바이 옥순봉'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정선편'을 끝낸다. 나영석 PD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촬영하지 않는다. 나중에 또 다른 농촌편 촬영이 진행된다면 정선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이서진-옥택연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정선편'으로 시작돼, 올해 1월 23일에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차승원-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이 방송됐다. 정선편 시즌2는 5월 15일부터 방영됐다.

정선편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고 나면 10월 2일부터 '삼시세끼 어촌편'이 방송된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며, '젊은 피'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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