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 과거 김현중 손편지로 심경 고백 "자책하면서 힘든 나날 보냈다"

입력 2015-09-10 15:03


김현중 전 여친

김현중 전 여친 출산, 과거 김현중 손편지로 심경 고백 "자책하면서 힘든 나날 보냈다"

김현중 전 여친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현중이 입대 당시 공개한 손편지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3일 입대를 앞두고 손편지로 팬들에게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김현중은 편지지 두 장 분량의 종이에 빼곡하게 입대를 앞둔 두려움과 설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한 마음 고생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적어 내려갔다.

김현중은 "공인이기 때문에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없어 숨죽여야 했고, 성숙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자책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빚덩이를 잔뜩 안고 떠나는 심정"이라며 "앞으로의 2년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 전 여친 최 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10일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9월 초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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