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금품수수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퇴출된 국세 공무원이 7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명철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약 6년간 77명의 국세공무원이 파면, 해임, 면직 등의 퇴출징계 처분을 받았고 이 중 69명이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가 공직에서 쫓겨났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해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10년(14명), 2011년(15명), 2012년(9명), 2013년(7명), 2015년(6월 현재 6명) 순이었습니다.
특히 정직, 강등, 감봉, 견책 등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받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징계 대상자는 183명이나 돼, 국세청의 자정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