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청각 자극이 우선...'소리'에 집중해~

입력 2015-09-10 16:17
사람의 감각 중 ‘청각’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발달하여 태어나면서 바로 주변 소리를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제 기능을 갖춘다.

이때 ‘소리’는 아이들 언어 습득과 두뇌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엄마의 말 소리, 자연과 주변 소리를 들어가면서 언어를 익히게 되므로 어릴 때부터 적절하고 유익한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려주어 청각을 자극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주의력 있는 듣기 습관을 길러주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이해력과 기억력 또한 향상된다고 하니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에게 적합한 유익한 소리로 청각 자극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영어는 언어 아닌 소리로

영유아 시기 청각 발달은 언어 습득 능력과 함께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리말과 영어를 균형 있게 들려주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특히 클래식이나 마더구스 등 음악과 영어가 접목된 콘텐츠는 영어를 언어가 아닌 소리로 받아들이게 해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선보인 영유아 전문 프로그램 '베리굿사운드팩’은 소리 기반 영어전집 ‘하이베이비(Hi!Baby)’와 영어 전래동요 ‘마더구스’ 기반의 ‘싱어롱(Sing Along)’ 노래 전집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다.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영어 소리, 자연의 소리, 현대적 멜로디로 재해석된 마더구스 음악 등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는다.

★일상 속, 놀면서 자연스럽게 두뇌와 언어 발달

첨소리의 ‘뽀리딩매트’는 영유아들의 부상과 층간소음 방지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놀이 매트.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소리가 나는 매트를 활용하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각을 자극해주고 지능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용 터치펜을 매트 위에 대고 누르면 위치에 따라 자장가, 동요, 구연동화 등 900여 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들려줘 매트 위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필요한 소음은 차단하고 청력 보호

모든 소리가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아이들의 귀는 귓구멍부터 고막까지의 통로인 외이도가 성인에 비해 짧아 같은 소리라도 더 크게 들려 청력이 쉽게 손상되기도 한다. 따라서 놀이공원, 쇼핑몰, 공항 등 외부 소음이 큰 장소에서는 청력 보호용 제품으로 아이들 귀를 보호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베이비반즈가 내놓은 ‘이어반즈’는 안정감 있는 푹신한 쿠션과 귀마개 안쪽의 충분한 공간, 부드러운 질감의 헤드 밴드가 아이의 귀와 머리 부분을 편안하게 감싸주어 청력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2세가 많이 착용하면서 해외에서는 영유아들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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