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심형탁 “식당에서 나를 못 알아봐 사인 안했다”

입력 2015-09-10 09:53


▲‘수요미식회’ 심형탁 “식당에서 나를 못 알아봐 사인 안했다”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심형탁이 식당에서의 연예인 사인을 못한 이유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부대찌개 특집으로 꾸며져 심형탁과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속에서 출연진들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김숙은 “이곳에는 잘생긴 분들이 많았다”라며 “연예인 지망생처럼 보이는 분들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심형탁 역시 “벽에 걸려있는 연예인 사인도 많더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이 심형탁에게 “혹시 사인을 남기고 왔냐”라고 질문하자 심형탁은 “안 했다. 못 알아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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