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멤버 김형준이 일본에서의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Cross the line’의 마지막 방송 무대를 가지며 국내 활동을 마친 김형준이 일본 대형 레이블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고 올 가을부터 일본 활동에 돌입하는 것.
김형준과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포니캐년은 SS501의 일본 데뷔를 담당했던 레이블이자 후지 테레비를 비롯한 후지 미디어 홀딩스 계열의 회사로, 가수 aiko(아이코), w-inds(윈즈), GLAY(글레이), Sexy Zone(섹시존) 등의 일본 탑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으며, 장근석, B1A4, 방탄소년단 등 한국의 탑 아이돌 그룹 및 탑 배우들의 일본 활동을 다수 맡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FNL in Japan’을 성황리에 끝마친 김형준이 포니캐년과 계약을 체결, 올 가을부터 일본에서의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기획들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I ENT 측은 “SS501 멤버 김형준이 일본의 대형 레이블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고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국내와 일본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김형준의 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칠 김형준에게 많은 성원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니캐년과 계약을 맺은 김형준은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하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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