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패션' 윤은혜, ‘또’ 표절 논란…디자인 비교해보니 ‘충격’

입력 2015-09-10 00:22
수정 2015-09-10 13:29


'여신의패션' 윤은혜, ‘또’ 표절 논란…디자인 비교해보니 ‘충격’ (사진=돌체앤가바나/ 웨이보/ BCBG)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 표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윤은혜가 또 다른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8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 이전 회차에서도 다른 브랜드의 디자인을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여신의 패션’ 1회에서 윤은혜가 선보인 드레스의 뒤 트임 부분을 제외하면 색 배합과 소재, 허리 부분의 디자인 등이 ‘BCBG 막스 아젤리아’를 표절했다.

아울러 이 네티즌은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 3회 방송에서 선보인 스커트도 돌체앤가바나 드레스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2015 F/W 돌체앤가바나 콜렉션’의 드레스와 윤은혜의 드레스를 비교해보면 모두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귀여운 낙서가 새겨져 있다. 당시 윤은혜는 해당 의상에 대해 ‘동심’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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