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전까지 전국에서 약 2만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 둔 이달 둘째주에서 넷째주 사이 전국 50개 단지에서 1만9,927가구가 분양시장에 풀리고, 이중 수도권에서는 9.866가구의 분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먼저 마곡지구에서 SH공사가 4개 단지 공공분양 물량 520가구를 선보이며,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일반분양 물량 148가구 분양에 나섭니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의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경기 군포시 송정지구의 '군포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도 분양에 나섭니다.
지방에선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 금호건설이 세종시에서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THE HIGHEST)' 분양을, 포스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주공1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 분양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