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둘째 임신...원더걸스 탈퇴 이유였나?

입력 2015-09-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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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둘째 임신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선예 둘째 임신 소식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선예는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임신 초기라 입덧으로 고생 중이며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둘째 임신은 첫 딸 출산 후 2년 만이다.

한편 선예는 2015년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팬카페에 "원더걸스 멤버들,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선예와 소희가 탈퇴한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선미, 혜림 등 4인 체제의 밴드로 분해 'I Feel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