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엔화 강세 수혜 전망…'7%대 상승'

입력 2015-09-09 15:14


네이버가 엔화 강세 수혜 전망에 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40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보다 3만6,500원, 7.91% 오른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엔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매출의 70%가 일본에서 발생 중인 라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라인 매출액은 환율 효과와 더불어 일본 내 광고와 게임 매출 증가로 2분기 대비 11% 증가한 25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