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남북 이산가족 상봉…비정상회담 장위안 '남북 통일 원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신가족 200명이 내달 20일~26일 금강산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남북한이 통일되길 바란다'고 밝혀 새삼 화제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6월 22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편'을 방송했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남북한 통일'을 주제로 각국 대표단과 토론을 펼쳤다.
G12 대표단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중국대표 장위안은 독일을 예로 들며 "통일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독일은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아시아 정세에 안정감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