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패션 점령기] 캔버스화, 놓치지 않을거에요~

입력 2015-09-10 09:01


10대부터 30대 길게는 40대까지 한 켤레쯤은 있는 신발이 있다. 바로 캔버스화다. 캔버스화란 천으로 만든 운동화로, 스니커즈의 한 종류다. 밑창이 얇은 고무로 돼 있어 가볍고 편하다. 캔버스화가 신기 편한 것도 있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가장 큰 장점이다. 교복에서부터 트레이닝복에까지 신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길거리에 서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신발을 지켜보면 거의 대부분이 캔버스화를 신고 있다. 이처럼 나이초월 국경초월하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캔버스화를 이번 깐깐한 패션 점령기에서 다뤄봤다.



▲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2

1)깐깐 선정 이유

-캔버스화 중 컨버스가 甲 오브 甲이지~

2)깐깐 가격 분석

-7만9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내 10대와 20대를 함께 했고, 30대도 함께할 슈즈”

-무게: 발목위로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다.

-착화감: 발에 착 감기는 느낌.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본래 기자와 오래 함께한 제품이다. 10대에는 교복과 함께했고, 20대부터는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맞춰 신기 좋았다. 특히 패션 코디 실패율 0%를 보여주기 때문에 믿고 신는 슈즈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자는 더욱이 발 볼이 굉장히 얇은 편인데, 다른 신발보다 발볼이 얇게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다. 고무로 된 밑창이 3cm정도 돼서 그런지 충격 흡수에도 좋았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반스 어센틱

1)깐깐 선정 이유

-자유로움의 표방을 보여주는 슈즈라서

2)깐깐 가격 분석

-4만5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내 자유로운 영혼과 닮았어~”

-무게: 완전 가볍진 않으나, 무거운 정도는 아니다.

-착화감: 소프트한 느낌은 아니지만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반스의 에센틱을 생각하면 왠지 자유롭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 제품도 10대부터 20대까지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특히 컬러풀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양말과 함께 매치해도 전혀 촌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색별로 전부 구비해두고 땅기는 컬러를 매일 신고 싶을 정도다.

♡ 완벽할 순 없지

발볼이 없다면 약간 크다고 느낄 수 있다.



▲ 애드미럴 왓포드

1)깐깐 선정 이유

-굉장히 스타일리시한데?

2)깐깐 가격 분석

-7만9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야!”

-무게: 완전 가벼운데?

-착화감: 가죽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소프트한 느낌이야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은 가죽으로 돼있어 보기에는 왠지 무거울 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웬걸 굉장히 가볍다. 밑창도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착화감 또한 소프트하다. 또한 부드러운 느낌의 가죽 소재라 오랫동안 신어도 발등에 딱딱한 느낌을 주지 않았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