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뷰티까지 FW 쇼핑목록 총집합

입력 2015-09-09 10:30


낙엽이 떨어지고 하늘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새 계절이 올 때마다 여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옷장에 입을 옷이 없다는 것. 게다가 여름 내내 썼던 가벼운 텍스처의 스킨케어 제품들로는 건조해져만 가는 피부를 지킬 수 없다. 패션 아이템과 화장품 쇼핑에 나설 이들을 위해 봉쁘앙이 이번 FW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 파스텔 톤의 로맨틱 걸리시 룩이 대세





이번 시즌 트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동화적 감성이 묻어나는 로맨티시즘이 돌아왔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가을·겨울에는 어두운 컬러와 무거운 느낌의 아이템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2015 FW시즌에는 한층 밝아진 컬러의 귀여운 걸리시 룩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봉쁘앙은 YAM 라인 FW 컬렉션에서 오드리 햅번의 우아함과 케이트 모스의 록 시크 스타일을 혼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리버티 프린트 원피스와 타탄체크 스커트, 드레시한 블라우스 등의 아이템은 발랄한 걸리시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화사하고 캐주얼한 리버티 원피스에 퍼 베스트를 매치하면 시즌에 어울리는 걸리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풍성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스키니진이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특히 기하학 패턴의 원피스와 섬세한 자수로 장식된 카디건은 데일리 룩은 물론이고 격식 있는 자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스타일링 아이템이다.

▲ 가을철 피부를 위한 답은 ‘보습’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화장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대기 상태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심하면 두드러기도 생길 수 있다. 피부가 당기거나 가려워지기 전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봉쁘앙 바디크림 CREME CORPS는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텍스처로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전신에 쓸 수 있으며 목화꽃, 오렌지 블라썸 , 화이트릴리, 유라시아 장미 그리고 자스민 등의 천연 성분을 첨가했다.

페이스크림 제품인 CREME VISAGE는 리치하면서도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부드럽게 스며들어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피부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체리 블라썸과 피부 재생을 돕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목화꽃, 보습 작용을 하는 오렌지 블라썸 추출 성분이 첨가됐다. 여기에 환경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백합꽃 성분까지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