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아타우 북상중…오늘의 날씨는 '전국 맑아'

입력 2015-09-09 10:13


오늘의 날씨 18호 태풍 아타우 (사진=기상청)

18호 태풍 아타우 북상 중…오늘의 날씨는 "전국 맑아"



18호 태풍 아타우가 북상이다.

9일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아타우는 점차 북상해 이날 늦은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하고서 금요일 11일까지 동해상에 위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발표되는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유의했다.

9일 오늘의 날씨에 관해서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구름이 많다"며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온다"고 예보했다.

이어 발표한 날씨 정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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