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기술, 수영의 기술 '돌핀 킥 중요성'

입력 2015-09-08 21:22
수정 2015-09-08 22:25
▲(사진=MBC 방송 캡처)

등산의 기술 등산의 기술

등산의 기술, 수영의 기술

등산의 기술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선한 가을, 등산 시즌이 시작됐다. 등산 주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산행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유연하게 한 뒤 등산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등산화를 꼭 신고 비상식량, 보온의류 등을 꼭 챙겨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그리고 혼자서 앞서가지 말고 동료와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하산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파르기 때문에 뛰지 말고 천천히 내려온다. 자칫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항상 신중하게 주의를 살피고 미끄러운 곳을 피해 조심히 하산해야 한다.

한편, 수영의 기술도 관심을 모은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4가지 영법이 있다. 수영의 기술은 호흡법, 물 잡는 법, 부력 줄이기, 물고기처럼 수영하기, 발차기의 중요성 등이 있다.

자유형의 경우 하이 엘보우(스트로크 동작), 발차기 추진력이 중요하다. 또 좌우 양쪽 호흡법을 익혀 두면 좋다. 평영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접영은 돌핀 킥을 마스터해야 한다. 돌핀 킥이란 양발을 모아 동시에 위 아래로 차는 영법이다. 돌고래의 꼬리 지느러미처럼 힘있고 부드럽게 그리고 리드미컬한 킥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배영은 유선형 자세가 요구된다.

수영은 물 속에서 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또 폐활량을 늘리고 체력을 강화할 수 있다.

수영은 전신운동으로 꾸준히 오래하면 신체 곡선이 아름다워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