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재미랑·재미로 9월 코스프레 촬영회 열려 … 11월까지 계속 상설 운영

입력 2015-09-08 17:40


지역문화공간 안에서 코스프레 활동이 지속적으로 촉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은 서울 명동에 소재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재미랑·재미로 일대에서 9월 코스프레 미니 촬영회 및 코스프레 파티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네이버 카페 '코스프레를 사랑하는 모임'(코사모) 소속 코스어 50여명과 사진사들이 함께 참여해 코스프레 사진 촬영을 즐겼다.

행사 중간에는 관심을 가진 시민들도 코스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측은 명동역 2번 출구부터 시작되는 재미로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11월까지 상설적으로 코스프레 촬영을 허가하고 있으며, 우수 코스어와 사진사들의 사진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31일에는 할로윈을 맞아 코스어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파티도 열 예정이다.

상설촬영회 및 할로윈 파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사모 (cafe.naver.com/cossamo) 행사일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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