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 여성 4배 많아'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은?

입력 2015-09-08 17:06
수정 2015-09-08 21:09
▲(사진=MBC 뉴스 캡처)

'남성보다 여성 4배 많아'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손목터널증후군 운동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손목 체조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쉬운 동작으로 누구나 가볍게 배워 볼 수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2만4천 명에서 2013년 약 17만5천명으로 5년 동안 41%나 증가했다. 성별 점유율을 보면 남성이 약 22%, 여성이 78%로 여성 진료인원이 4배 가까이 더 많았다.

연령별 점유율은 5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40대, 60대 순이었다.

치아 건강 지키는 법

치아 건강을 지키는 법이 화제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얼음 씹기다. 단단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이로 병 따기다. 이 역시 치아가 금이 가거나 다칠 수 있다.

이밖에 연필 깨물기, 흡연, 혀 피어싱, 이갈이 등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치실을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실을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다칠 수 있다. 치실을 처음 사용한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배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