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리실 폭발, 국 끓이던 솥이…현재 상황은?

입력 2015-09-08 18:01


세종시 조리실폭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세종시 조리실 폭발, 국 끓이던 솥이…현재 상황은?

세종시 부강면의 한 초등학교 조리실에서 대형 국솥이 폭발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초등학교 조리실에서 대형 국솥이 폭발해 급식을 준비하던 A(48·여)씨 등 영양사 2명이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조리 기구와 급식실 일부가 부서졌지만 급식 시간 전이어서 학생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조리기구 제조업체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조리실이 정상화될 때까지 학생들에게는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국을 끓이던 솥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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