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내 디스 랩? 누군가를 저격했다” (사진= 길미 트위터)
가수 길미가 디스 랩을 선보였다.
8일 진행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헤이즈와 캐스퍼, 애쉬비, 길미, 수아, 트루디, 안수민, 키디비, 걸그룹 씨스타 효린, 피에스타 예지, 원더걸스 유빈 등 11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길미는 무대에 등장하며 “씹으려면 내 앞에서 씹어. 뒤에서 씹지 말고. 어차피 다 들리니까”라는 가사로 파워풀한 랩과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길미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유에 대해 “틀에 박혀있었나 싶었던 차에 자극제가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길미는 최근 선보인 디스 랩에 대해 “누군가를 저격하기 위해 가사를 적었다”라며 “랩을 듣고 찔리는 사람이 있을 것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11명의 여성 래퍼들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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