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홍콩 출국, 과거 '서정희 폭행' CCTV 재조명…경악

입력 2015-09-08 17:01


서세원 홍콩 출국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화면캡처, 서세원 연합)

서세원 홍콩 출국, 과거 '서정희 폭행' CCTV 재조명…경악

서세원 홍콩 출국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정희 폭행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부인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전해졌다.

당시 공개된 CCTV에는 지난해 5월 10일 청담동 자택의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 또 서정희가 건장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엘리베이터 쪽에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따라 당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서세원이 자신과 딸에게 언어 폭행을 계속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아울러 이후 2014년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그리고 서세원은 결국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했다.

한편 서세원은 8일 한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한 보도매체는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서세원이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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