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한혜진 “벗은 몸이 창피하지 않기 위해 운동한다”

입력 2015-09-08 14:57


▲'최화정의 파워타임' 한혜진 “벗은 몸이 창피하지 않기 위해 운동한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델 송해나와 한혜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나가 “한혜진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하기 7~10일 전에는 하루 3시간씩 고강도 운동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벗은 몸이 창피하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다”라며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장에 들어가면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최화정이 “요즘은 깎아주고 줄여주고 하지 않냐”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모델은 연예인이 아니라 그야말로 '모델'이기 때문에 포토샵은 제일 마지막 문제다”라고 답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낮 12시부터 2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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