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리실 폭발, 부강초등학교 피해 규모는?

입력 2015-09-08 14:29
세종시 조리실 폭발, 부강초등학교 피해 규모는? 세종시 조리실폭발 소식이 전해져 시선이 집중됐다. 세종시 조리식폭발과 관련해 부강면의 한 초등학교 1층 조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세종시 부강초등학교 조리실에서 대형 국솥이 폭발해 급식을 준비하던 영양사 등 2명이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조리 기구와 급식실 일부가 부서졌지만 급식 시간 전이어서 학생 피해는 없었다. 학교 측은 조리기구 제조업체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조리실이 정상화될 때까지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국을 끓이던 솥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