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물 전달과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이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일부터 2주 동안 임직원들이 양로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천6백여 곳과 소외 이웃 3만6천여 세대를 찾아 10억 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계열사 임직원들 역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들은 용인, 화성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0곳을 찾아 부식품세트와 해당지역 시장에서 산 물품 3천만 원어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