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추가징계' 장결희 결국 바르셀로나서 퇴출
장결희
장결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8일(한국시각) 스페인 전국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장결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신 희생자가 됐다”며 “FIFA 징계 강화로 이미 바르셀로나는 4명의 유소년을 방출했다.
총 5명의 외국 청소년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해지됐고 4명의 신원이 공개됐다. 마지막 5번째가 바로 장결희”라고 보도했다.
FIFA는 최근 영입한 미성년 선수의 팀 훈련은 물론 클럽 내 시설 사용 금지 징계를 내렸다.
당초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며 선수 영입 금지와 미성년 선수의 팀 공식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앞서 장결희는 지난 7월 1일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 공식합류한 이후 왼쪽 날개 포지션으로 육성돼 왔다.
장결희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