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양다리’ 논란에 “속상하다” 해명

입력 2015-09-08 00:00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과 열애설이 불거진 프로골퍼 양수진이 일각에서 제기된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수진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종일 끙끙 앓았다”라며 “‘양다리’라는 기사를 보고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양수진은 문제가 된 프로골퍼 김승혁과 결별 시기를 올해 6월이라고 밝히며 “이렇게 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는데 양다리라는 말이 신경쓰였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유희관 선수와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 만남을 가지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산베어스 측은 “유희관에게 확인 결과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양수진과 김승혁의 교제시기와 겹친다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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