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장윤정, 장윤정
'힐링캠프' 장윤정이 자신이 생각하는 '괜찮아' 철학을 공개한다.
7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장윤정은 "제가 (경완 씨에게) 의지를 하고 있어요"라며 "경완 씨가 '괜찮아'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더라. 저는 고맙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 그는 저를 품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하는 사람이 됐고, 저는 '고마워'를 표현하는 여자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연우가 벌써 방송을 보면 저를 보고 '엄마~'라고 한다. 저를 좋아하는 팬 분들도 그렇고 나는 괜찮아야만 하는 사람이다"라면서 "엄마니까. 진짜 괜찮다. 전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고 그거면 된 거다"라고 말해 500인 MC의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 장윤정은 출산의 기억을 떠올리던 중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저를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물어 보는 것 조차 창피하고 부끄러워한다"면서 "인터넷을 보고 애기 낳을 때 소리 안 내고 낳아야 하는 줄 알아서 그렇게 낳았다"고 솔직한 얘기들을 꺼내놨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한 '힐링캠프-500인'은 오늘(7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