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9일 검찰 재소환

입력 2015-09-07 19:04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9일 검찰에 재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3일 정 전 회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오는 9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회장은 현재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와 동양종합건설 특혜 제공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 포스코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