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비정상회담 달력 수익금 기부

입력 2015-09-07 18:25
수정 2015-09-07 21:58
▲사회복지의 날 비정상회담 기부 화제(사진=줄리안 퀸타르트 SNS)

사회복지의 날, 비정상회담 달력 수익금 기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은 가운데 비정상회담 기부 소식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교보문고 강남점에 비정상회담 사인회가 열렸다. 에네스 카야(터키),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등이 참여했다.

또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 독일 다니엘 린데만, 벨기에 줄리안 퀸타르트 등도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인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이 등장한 비정상회담 달력은 온라인 출시 4분 만에 재고 3,500부가 매진됐다.

비정상회담 달력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판매 수익금 전액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