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주식부자 5위...그 위에는 양현석 이수만 '깜짝'

입력 2015-09-07 16:00


▲함연지 주식부자 5위...그 위에는 양현석 이수만 '깜짝'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재벌닷컴은 연예인들의 보유 상장 주식 가치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4일 기준으로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이다.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으며 이는 연예인 중 5위에 해당한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이 때문에 오뚜기 카레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 마이클 리와 함께 오뚜기 카레 광고에서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해 9월 오디션에서 300 대 1 경쟁률을 뚫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발탁된 함연지는 뮤지컬 첫 주역을 스칼렛 오하라로 시작했다.

함연지보다 위에 있는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순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1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3위),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4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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