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포토]네파 캠페인 '선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요'

입력 2015-09-07 12:42
수정 2015-09-07 12:46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9월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 발표회를 진행했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사람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그들에게 패딩을 전달하면서 우리 사회를 보다 감동 넘치는 세상으로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과의 대치상황에서 가장 먼저 전역 연기 신청 해 국민에게 감동을 준 주찬준 씨와 전문균 씨가 따뜻한 패딩 1호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환아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선행을 한 대구파티마 병원 이아름별 간호가와 학내 화장실 거울에 청소부 아주머니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 대학가에 배려문화를 확산시킨 성균관대학교 장군년 학생이 2, 3호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아이콘과 배우 겸 모델 남주혁이 참석해 선행 주인공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