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유상무, 옹달샘의 소중함 언급하며 울먹 '뭉클'

입력 2015-09-07 15:05


▲'톡투유' 유상무, 옹달샘의 소중함 언급하며 울먹 '뭉클'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장동민과 유세윤을 언급해 화제다.

유상무는 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400여 명의 청중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 관객은 이날 부모님이 편찮아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상무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지만 사실 올해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당시 장동민 유세윤이 제일 먼저 왔는데, 와서 손만 잡아줬다. 그런데 제일 큰 힘이 됐라. 스케줄이 있어도 교대로 상주 역할을 해주고 많이 힘들때 내가 쓰러졌을 때 옆에서 손 잡아주고 일으켜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상무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해당 관객에게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옆에 있어 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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