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집에 생활비 안 보낸 이유? "열 받아서"

입력 2015-09-07 10:15


강용석, 집에 생활비 안 보낸 이유? "열 받아서"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 군이 출연해 "부부사이에 위기가 왔을 때 별거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준 군은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 별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오현경은 강용석에게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느냐"라고 물었고, 강용석은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내가 거의 두달 반 동안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 나도 열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블로거 A 씨는 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 속 사람은 강용석 씨가 맞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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