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애덤 리바인, 과거 공연 도중 피습당해..."정말 끔찍하다"

입력 2015-09-07 00:41
마룬5 애덤 리바인, 과거 공연 도중 피습당해..."정말 끔찍하다"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이 공연 도중 피습당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마룬5 애덤 리바인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를 도중 무대위에 올라온 여성팬에게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덤 리바인은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던 중 한 갑자기 여성팬이 올라오자 깜짝 놀란 한쪽 팔로 그녀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여성에게 목을 잡힌 그는 여성을 설득하며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해줬다. 진정된 여성팬은 큰 사고 없이 경호원에 의해 무대 밖으로 내려가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노래가 끝난 뒤 그는 “잠깐이지만 무서웠다.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눈을 떴는데, 이상한 것이 눈앞에 있었다. 정말 끔찍하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한편 이 여성은 술에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덤 리바인은 그녀의 손톱에 의해 귀와 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