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라, 장수원 언급 "약간 죄송한데 다른 생각하면서 울었다"

입력 2015-09-06 20:26


런닝맨 유라, 장수원 언급 "약간 죄송한데 다른 생각하면서 울었다"

런닝맨 유라가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런닝맨 유라는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수원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유라는 장수원의 연기에 대해 "사실은 연기를 하면 이 사람이 어떤 감정으로 얘기를 하면 그거에 맞게 감정을 받아쳐야 하는데 사실 신경 안 쓰고 했다"고 고백했다.

유라는 "약간 죄송한데 다른 슬픈 생각을 하면서 울고 그랬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라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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