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래퍼' 도끼 여의도 집 69평대, 도끼 차 종류 벤츠-지바겐-롤스로이스 팬텀 보유

입력 2015-09-06 15:29
수정 2015-09-06 15:51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천재 래퍼' 도끼 여의도 집 69평대, 도끼 차 벤츠-지바겐-롤스로이스 팬텀 보유

'천재 래퍼' 도끼 여의도 집과 도끼 차 종류가 화제다.

도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급형 세단 등 고가의 차를 소개했다.

방송에 잡힌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벤츠, 지바겐 등 억소리 나는 가격들을 자랑한다.

전현무는 도끼가 이 중 하나를 타고 마트를 가는 모습에 "마트 가는데 저런 차를 타냐. 마트 인수하러 가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앞서 도끼는 지난 1월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도끼의 69평대 자택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도끼는 우리 집에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원권을 전시해둔 진열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에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4가지쇼 도끼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도끼는 “매달 5만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며 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