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논란'에 침묵…지난달 SNS침묵

입력 2015-09-06 16:28
윤은혜 '표절논란'에 침묵…지난달 SNS침묵



배우 윤은혜가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침묵하고 있다. 평소 사용하던 그의 SNS는 조용하다.

윤은혜는 지난 5일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 중인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출연해 선보인 의상이 문제가 된 것. 흰색 코트에 팔 부분에 러플 레이스가 달린 디자인이다.

이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가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결국 윤춘호 디자이너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에도 윤은혜와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다. 평소 종종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윤은혜는 이번 논란 앞에선 조용하다. 윤은혜가 마지막으로 올린 SNS 글은 한 화장품 홍보글과 사진. 지난달 8일까지 활발히 SNS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던 그가 정작 중요한 순간엔 '불통'의 아이콘이 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