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내 얼굴이 너무 싫었다" 외모 콤플렉스 고백
배우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김소연의 외모 콤플렉스가 새삼 화제다.
김소연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참여해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당시 김소연은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나는 항상 나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과 연기를 했다"며 "촬영장에서도 왠지 의젓하게 보여야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연은 "최근 2년과 4년 사이 변화가 정말 크다"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고 내가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김소연은 "사실 나는 내 얼굴이 싫었던 때도 있었다"며 "한정된 배역만 들어오는 것이 외모적인 탓인 것도 같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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