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넘은' 원피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입력 2015-09-05 16:13
수정 2015-09-05 18:55
▲(사진=원피스 극장판 '스트롱월드')

'드래곤볼 아성 넘은' 원피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판타지 만화 '원피스'를 추천한다.

해적 시대,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친구들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루피, 조로, 우솝, 쵸파, 나미, 로빈, 프랑키, 브록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충출동한다.

특히 원피스는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3억 8000만 부를 돌파, 역대 판매량 1위 드래곤볼 아성을 넘었다. 애니메이션은 지난 1999년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됐다. 시즌별로 기획돼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캐나다에선 '실제 원피스섬(보물섬)'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실사판 '원피스 섬(?)'으로 알려진 오크섬에 수많은 보물이 묻힌 것으로 전해진 것.

캐나다 방송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오크섬을 소개했다.

기욤은 "캐나다 노바스코티아 지역 오크섬에 해적이 금은보화를 숨겨뒀다"며 "지난 200년간 수많은 보물 헌터들이 와서 파헤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물이 발견되지 않았고 커다란 석판만 발견됐다. 석판의 암호 문자에는 "400피트 아래 2백만 파운드가 묻혀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