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종민 “신지 때문에 무대에 누워서 노래했다”...무슨 일?

입력 2015-09-05 13:25


▲‘세바퀴’ 김종민 “신지 때문에 무대에 누워서 노래했다”...무슨 일?(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 신지와 싸운 뒤 무대 위에 누워 노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쿨 김성수·이재훈, 코요태 신지·빽가·김종민, 이정, 조세호, 김재흥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쿨-코요태는 지우고 싶은 과거의 실수담, 멤버간의 신경전, 녹음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신지랑 싸우고 난 뒤 화가 났다. 무대 위에 올라갔는데 열 받아서 누워서 노래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깜짝 놀란 MC들이 “관객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관객들이 좋아하더라. 매니저도 객석 반응이 좋으니까 뭐라 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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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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