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난민' 쿠르디 고향 시리아 땅에 묻혀‥"전세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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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바닷가에서 발견된 세살 난민 쿠르디가 고향인 시리아 땅에 묻혔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하얀천으로 쌓인 쿠르디의 관이 옮겨지자 곳곳에서 애도의 소리와 함께 탄식이 터져 나왔다.
아버지도 아들의 시신을 끌어안은채 오열해 주위 사람을 아프게 했다.
쿠르디 옆에는 숨진 형과 어머니도 함께 묻혔다.
유튜브에는 쿠르디가 편안히 잠들길 기원하는 그림들이 올라오고 있고, UN 회의장과 쿠르디를 합성해 난민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시리아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