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집 69평, 돈뭉치, 람보르기니 후덜덜

입력 2015-09-05 11:48
▲(사진=엠넷 4가지 캡처)

나 혼자 산다 도끼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4가지쇼 방송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래퍼 도끼는 지난 1월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4가지쇼’에서 도끼는 69평대 자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도끼 집 안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들이 백화점 매장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도끼는 우리 집에 돈다발이 있다”며 옷 방 한 가운데 5만원권을 전시해둔 진열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에 돈뭉치를 전시해 놓은 것에 대해 도끼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 쪼가리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4가지쇼 도끼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나쁜 짓 안하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도끼는 “매달 5만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며 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도끼는 고급형 세단 등 고가의 차를 소개했다.

방송에 잡힌 슈퍼카는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벤츠, 지바겐 등 억소리 나는 가격들을 자랑한다.

전현무는 도끼가 이 중 하나를 타고 마트를 가는 모습에 "마트 가는데 저런 차를 타냐. 마트 인수하러 가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