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이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받은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의 엉뚱한 이행시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무한도전'은 서울 마포구 MBC 상암공개홀에서 진행된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상'이란 단어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고 엉뚱한 이행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호 PD는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 예능본부, 운영부에게 공을 돌린다. 이들이 힘쓴 프로그램"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