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상, 유재석 생일 떼창 '울먹'

입력 2015-09-05 01:03
수정 2015-09-05 01:06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대상, 유재석 생일 떼창 '폭풍 감동'

무한도전 대상 소식이 SNS에서 화제다.

MBC‘무한도전’이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예능 부분에서 16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것.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열린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 ‘무한도전’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보여준 팬들의 생일 축하 송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 팬들은 지난 달 1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점프대에서 열린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석했다. 이날 유재석 팬들은 생일을 맞은 유재석을 위해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코믹 댄스도 추고, 이렇게 생일 축하 노래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감격해했다.

한편, 무한도잔 가요제에서는 유재석-박진영 팀을 비롯해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GD·태양 등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