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원인, 속눈썹 적정 길이는?

입력 2015-09-05 00:52
수정 2015-09-05 01:16
▲눈다래끼 원인, 속눈썹 적정 길이는? (사진=SBS 뉴스 캡처)

눈다래끼 원인, 속눈썹 적정 길이는?

눈다래끼 원인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눈물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적정 속눈썹 길이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최근 눈썹 정보 3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눈썹은 평균 500개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라는 속도는 머리카락과 비교해 매우 느리다.

또 눈은 눈썹에 따라 달라진다. 눈썹의 길이나 양에 따라 눈 인상이 달라지고 미세한 표정의 변화가 생긴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최적의 속눈썹 길이에 대해 눈을 떴을 때 폭의 3분의 1 길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 길이는 속눈썹이 안구 건조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시했다. 참고로 낙타의 긴 속눈썹은 사막 모래바람을 견디는 비결로 알려졌다.

한편, 안구건조증 예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습도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