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악플, 구글도 못 지워"

입력 2015-09-04 16:35


신서유기 강호동

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악플, 구글도 못 지워"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강호동의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PC·모바일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tvN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서안을 향하는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게임에서 이겨 드래곤볼을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내 욕 글 좀 다 지워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야, 그래도 너는 괜찮아”라며 “(이수근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 지워.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2년 동안 욕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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