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 가창력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3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대한민국 최고의 코러스 싱어인 천단비가 출연했다.
천단비는 자화상의 '네가 내리는 날'을 선곡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했다. 모두가 인정한 실력자답게 천단비는 듣는 이들의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와 폭풍 고음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슈퍼스타K6'에 출연했던 유튜브 스타 제이슨 레이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8월 2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지역예선 현장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유튜브 조회수 천만 뷰를 기록한 인터넷 스타 제이슨 레이가 등장했다.
제이슨 레이의 등장에 에일리는 "저 분을 안다. 최근에 내 노래 '노래가 늘었어'를 유튜브에 올려놓은 걸 봤다"고 말했다.
기대를 모은 제이슨 레이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비스트의 '꿈을 꾼다' 등을 편곡해 소울 창법을 선보였다.
박지윤은 "정말 시대가 달라졌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도 역시 "새로운 지원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좋게 봤다"며 놀라움 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일리는 "한국어 발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윤종신은 "새로운 노래를 또 빠른 시간 안에 녹여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슨 레이는 콜라보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혼을 울리는 가창력이다" "역시 유튜브 스타" "한국어 발음만 완벽하면 진짜 완벽해질 듯" "다음 시즌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