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범수, 안문숙의 엉덩이 공격에 “이혼 사유감이다” 폭소

입력 2015-09-04 13:28


▲'님과함께2' 김범수, 안문숙의 엉덩이 공격에 “이혼 사유감이다” 폭소 (사진=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범수가 배우 안문숙의 엉덩이 공격에 고통스러워했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안문숙-김범수 부부가 종합격투기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잽과 로우킥 등 종합격투기 기술을 배운 뒤 옥타곤 가운데서 마주섰다.

김범수가 안문숙의 머리를 누르며 계속 깐족거리자 이에 안문숙은 눈빛을 바꾸고 덤벼들었다.

급기야 안문숙은 로우킥으로 김범수의 엉덩이 한 가운데에 파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범수는 “내 엉덩이에 누가 들어온 적은 처음이다. 이혼하게 되면 이 사건 때문이다”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그렇게 쏙 들어갈 수 있나. 발가락 끝에 느낌이 전해졌다”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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