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환 “김일중 이제 선배가 아닌 김씨다” 폭소

입력 2015-09-04 13:03


▲'자기야' 김환 “김일중 이제 선배가 아닌 김씨다” 폭소 (사진=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김환 아나운서가 김일중의 퇴사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김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성대현은 김일중을 향해 "저 자리가 탐욕을 부르는 자리다. 저 자리에 앉았다 하면 프리선언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환은 “나는 아니다. 정년 퇴직을 꿈으로 살겠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환은 “김일중은 이제 선배가 아니다. 배운 게 있어야 선배지. 이제 방송인 김씨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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