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천단비, 12년 경력 코러스...대표곡도 있다는데?
슈스케 천단비가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 통보를 받으며 단번에 화제인물이 됐다.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천단비는 12년 경력의 코러스에 대표곡까지 있는 가수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천단비는 "19살 때부터 코러스를 시작해 햇수로 12년 정도 했다"고 직접 말했다.
'슈퍼스타K7' 예선현장에서 천단비는 '니가 내리는 날'을 불렀다. 천단비가 노래한 후 윤종신은 "잘 나온 것 같다. 생각보다 솔로의 느낌이 꽤 있다"고 극찬했다.
천단비의 ′니가 내리는 날′은 파워풀한 고음과 청량한 보이스톤이 완벽하게 조화돼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코러스들만이 가지고 있는 애환들이 있을 거다. 마음껏 본인이 주인공이 돼서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넸다.
천단비는 2005년 5월에 데뷔한 정식 가수이다. 한양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천단비는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 OST '버릇처럼'을 불러 대중에게 다가갔으며, 2010년엔 가수 하울과 함께 미니 앨범 'RO맨틱? NO맨틱'을 발표했다.